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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28 23:40
[도라지]의 효능
 글쓴이 : 안갑선
조회 : 8,607  

기침 천식 도라지, 길경탕

도라지는 길경과(桔梗科-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도라지를 말린 것으로, 최근에는 집단으로 재배되지만 원래는 산이나 들에서 야생하는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식물이다. 이명으로는 길경(桔梗). 고경(苦梗), 고길경(苦桔梗), 산도라지, 길경채, 도랏이, 백약, 대약 등 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는 길경으로 부른다.
도라지는 활용범위가 넓고 효과가 뛰어나서 여러 가지 질병 등에 사용되는데 일반기침이나 천식(喘息), 가래 등을 삭혀주는 거담(祛痰), 진해(鎭咳)작용이 있으며, 그밖에도 이뇨작용(利尿作用)과 완화작용(緩和作用). 해독작용(解毒作用)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신 장염, 신장결석, 백일해,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장염, 두통, 축농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이나 치료에 사용된다.
우리 나라 어느 곳에나 다 있으며, 주로 산과 들에 자라며,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는 40-100cm정도이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 루는 없고 긴 난형(卵形) 또는 넓은 피침형(披針形)이다.
대체로 백도라지가 많고 남색 꽃의 도라지가 함께 하는데 이들 꽃의 색깔은 유전인자의 차이에 의한 것이여서 효능과 성분이 별 차이가 없어서 약용이나 식용으로 쓸 때는 구분을 하지 않고 쓴다.

도라지(길경)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만 소개할까 한다.
옛날에 어느 지방에 진씨 성을 가진 사람들만 사는 동네가 있었는데, 그 마을에 괴이한 질병이 생겼는데, 기침이 멈추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부어 올라서 일을 전혀 할 수가 없었다. 그 마을 에 진경이라는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그녀는 마을사람들의 질병을 구하고자 신령님께 간절 히 빌고 기도를 드렸는데, 신령님이 나타나 씨앗을 주면서 이 씨앗을 밭에다가 심어서 나중 에 뿌리를 캐어서 달여 마시게 하면 괴질이 치료될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마을사람 들의 괴질이 다 치유가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처녀에게 고마움을 느껴 이 약초 의 이름을 그 처녀 이름인 "진경"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질경"으로 부 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분

도라지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하여 사포닌(saponin),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옛부터 폐(肺)의 기능 활성,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寒熱)을 없애주는 역할, 인후(咽喉)의 보호작용등 여러 가지 질환에 약으로 쓰였다. 오래묵은 도라지가 산삼(山蔘)이나 인삼(人蔘)에 버금간다는 말은 나이 많은 도라지일수록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채약법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봄이나 가을, 음력 2월이나 8월쯤에 채취한다. 뿌리는 생김새가 인삼뿌리와 비슷한데, 거피(去皮)를 하지 않은 외피가 담갈색, 내부는 백색으로, 두꺼운 것이 좋다.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도라지의 겉껍질에 사포닌(saponin)이 많이 있으므로 벗겨내지 말고 씻어 달여야 한다. 겨울철에는 쓸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잘 보관만 하면 사철 언제나 요긴하게 가정의 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과 주의사항

1)기침과 가래가 생길 때 말린 도라지(길경) 10~20g에 물 반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로 대 신해서 마신다. 특히 어르신들이 밤늦도록 그치지 않고 하는 기침과 가래에는 아주 좋다.
2)숙취나 알코올 중독 술을 많이 마셔서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는 도라지와 칡뿌리를 37.5g씩 삶아 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술독도 없애 준다.
3)부종(浮腫)일 때 질경이 씨와 삽주뿌리(창출-蒼朮)를 각각 5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 지 달여서 하루 세 번 식후 30분 후에 마신다.
4)설사, 구토, 변비일 때 도라지(길경)를 생즙을 내어서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5)기타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담배에 의한 니코틴, 가래. 기침이 나는 사람, 먼지를 많이 흡입하 는 사람 등은 도라지40g에 감초80g을 넣어서 주전자로 하나를 끊여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음료수처럼 마시면 좋다. 또한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심할 때 도라지 삶은 물을 마시기도 하면서, 입에 잠시 머 금고 입안을 씻어주면 통증이 가신다. 주의할 것은 진액(津液)이 부족하면서 만성으로 기침이 있는 사람과 기침에 피가 나오는 사 람은 피해야 한다.
6)기침 천식에는 곰보배추 마가목 도라지와 배를 넣어 끓이기를 5섯시간 끓여 따뜻하게 수시로 음용하면 좋다.많은 사람이 효과본 경험방이다.
7) 도라지 고 만들기: 도라지를 많이 장만하여 물을 1대2비율로 하여 30시간을 끊이고 끈데기를 건져내고 그것을 달이기를 다시 20시간 정도하면 물은 그이 증발 되고 끈적끈적 해지면 식혀 병에 담아 1스푼 따뜻 물에 희석하여 자기전에 먹는다.

동의보감(東醫寶鑑)

性味溫(一云平)味辛苦有小毒 : 治肺氣喘促 下一切氣 療咽喉痛 及胸脇諸痛 下蠱毒
(성미온(일운평)미신고유소독 : 치폐기천축 하일체기 요인후통 급흉협제통 하고독)
폐기로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모든 기를 내리며 목구멍이 아픈 것과 가슴, 옆구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고 고독을 없애준다.

수십년 묵은 산도라지를 먹고 혼수상태가 되어 몇시간 혹은 며칠만에 깨어나는 사람도 있고 병원에서 온갖 치료법을 써도 낫지 않던 말기암. 각종난치 질환을 고친 예도있다. 산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4-15배가량 더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계통의 질병.당뇨병.고혈압등의 여러질병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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