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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당 청서듦 약초는 영리를 목적으로 두지 않으나, 필요한 분께 재배 또는 채취한 산약초를 산행운영비 명목으로 저렴하게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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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16 20:02
글쓴이 :
안갑선
조회 : 1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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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쇄보[骨碎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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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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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쇄보는 다른이름으로(후강)(호손강)(석암여)(석모강)도 불립니다. 약용부위는 뿌리줄기 입니다
<開寶本草(개보본초)> : 어혈을 제거하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折傷(절상)을 치료한다. 甄權(견권) : 뼈속에 침투한 毒氣(독기)를 제거하고 風(풍)과 瘀血(어혈)로 인한 동통, 과로로 인한 쇠약, 수족을 쓰지 못하는 증상,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증상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 종기, 살이 썩어들어가는 증상을 치료하며 殺蟲(살충) 효과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 가루를 내어 돼지 콩팥과 함께 구워서 빈속에 먹으면 耳鳴(이명)과 腎虛(신허)로 인하여 오랫동안 설사하는 증상 및 치통을 다스린다. 등이 있습니다
약물이름의 기원은 이명으로는 猴姜(후강), 胡孫姜(호손강), 石毛姜(석모강), 石庵䕡(석암려)가 있으며 陳藏器(진장기) : 骨碎補(골쇄보)의 본명은 猴姜(후강), 開元(개원) 皇帝(황제) 이래로 주로 折傷(절상)을 치료하고 골절을 보충하는 증상을 치료하였기 때문에 骨碎補(골쇄보)라는 명칭을 얻었다고 합니다. 혹은 骨碎布(골쇄포)라고도 하는데, 틀린 말이라고 합니다. 江西(강서)의 사람들은 胡孫姜(호손강)이라고도 하는데 모양을 본뜬 것이라고 합니다. 李時珍(이시진) : 庵䕡(암려)는 折傷(절상)과 破血(파혈)을 주관하는데, 이 약물과 효능이 같기 때문에 庵䕡(암려)라는 명칭 생겼다고합니다.
-백과사전을 빌렸습니다-
국어사전에는 어떻게 나와 있을까요?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골쇄보라 하고 성질이 따뜻하며 지혈(止血)·파혈(破血)하는 효험이 있어 절골(折骨), 치통(齒痛), 구설(久泄) 등에 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골쇄보 믿어도 되겠지요.
어느 인터넷을 검사하다 보니 정력에도 좋다고 되어 있더군요. 관상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골쇄보는 바위를 타고 사슴뿔 모양으로 길게 뻗으며 자랍니다.
약초연구가 전동명선생은 골쇄보의 복용 방법을 아래처럼 설명 했습니다
골쇄보를 겨울과 봄에 캐내어 잎 및 모래나 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찐다음 햇볕에 말리고 불로 잔털을 태운다. 또는 흙과 모래 등의 잡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물에 조금 담갔다가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었으면 얇게 잘라 햇볕에 말린다. 또는 모래를 솥에 넣고 뜨겁게 볶고 깨끗한 골쇄보를 넣고 계속 가열하여 약재가 불룩해지고 비늘이 노르스름하게 눌 정도가 되면 바로 꺼내어 체로 쳐서 모래를 없애고 식힌 다음 털을 제거한다. 뇌공포구론에서는 "무릇 골쇄보를 쓸 때 채취한 후 먼저 구리칼로 표면의 황적색의 털을 깨끗이 깍아 내고 가늘게 잘라 꿀에 넣고 휘저어 꿀이 스며들면 버드나무로 엮어 만든 시루에 올려놓고 하룻동안 찐다음 강한 햇볕에 말린다."
골쇄보는 간장, 신장 2경에 작용한다. 신장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신허에 의한 만성 설사 및 요통, 풍습비통, 치통, 이명, 타박상으로 인한 염좌와 골절, 충수염, 원형 탈모증, 티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서 복용하거나 혹은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쓴다. 외용시 바른다.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것...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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