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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2 22:07
알지
 글쓴이 : 안갑선
조회 : 331  
알지

詩 안갑선

제화점 하는 친구는 사람을 보면
얼굴보다 구두가 먼저 보인다고 한다
옷가게 하는 친구도
옷이 먼저 보인다고 한다
나는 넝쿨식물만 봐도 사랑이 보여
거기에 꽃 한 송이 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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