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안갑선서재 > 시가담긴옹기

작성일 : 17-08-02 17:27 소나기 / 천안문학 65집 수록  글쓴이 : 안갑선 조회 : 595   소나기 詩 안갑선 다급하게 쏟아내는 빗줄기를 마른땅은 표적이 되어 받아내고 있다 어물전 냄새가 진동한다 그리고 생선가게 가판이 열렸다 처마 밑에서는 그놈 실하게 생겼다며 흥정의 열꽃이 피었다 사람들이 생선꾸러미 둘러메고 생선 사이로 뛴다 오늘이 장날이다 잔치날이다 이름 패스워드 136f8a99dd14

게시물 총135건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 우리 자주 만나자 안갑선 05-02 461 134 석영 안갑선 05-02 432 133 최고의 궁합 안갑선 09-29 531 132 수정이 난을 친다 안갑선 09-29 549 131 그립다 안갑선 09-29 499 130 그대여 안갑선 09-29 496 129 사랑 안갑선 09-29 518 128 남자는 달밤에 운다 안갑선 11-19 564 127 듣고 싶은 말 (2018 천안문학 가을호 발표) 안갑선 08-19 551 126 공손 안갑선 07-14 657 125 책 읽는 소리 (2018 천안문학 가을호에 발표)(디사올… 안갑선 07-14 592 124 소통의 통로 (계간 다시올문학 가을호 발표) 안갑선 07-14 738 123 다 그래 보여서 안갑선 06-24 614 122 시작 노트 (계간 다시올문학 가을호 발표) 안갑선 06-24 595 121 어머니 안부를 묻습니다 안갑선 06-24 545 120 창 안에 갇혀 보니 알겠다 안갑선 06-24 658 119 가로등 (2018 천안문학 가을호 발표) 안갑선 02-16 694 118 깊고 푸름을 잃은 강. 가믐에 대하여 안갑선 02-16 666 117 대벌레의 꿈 / 계간 다시올문학 2018 봄 안갑선 02-16 679 116 수석 (시와수필 2018년 가을호 발표) 안갑선 01-28 731      1  2  3  4  5  6  7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and or